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하얀눈이 소복히 내리는 아름다운 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우리 어르신들의 1분기

생신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2명의 어르신과 8명의 종사자가 생일을 맞이하였고,

함께하지 못한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아쉬운 마음이 없으시도록 케익과 꽃과 다과를 푸짐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1분기에는 김x수어르신, 박x남어르신, 박x임어르신,

박x환어르신, 사x례어르신, 안x홍어르신, 이x애어르신, 

임x미자어르신, 조x단어르신, 조x순어르신, 최x임어르신

황x례어르신께서 생신을 맞이 하셨고,

한분 한분 생신 축하인사를 전하며 꽃송이를 전해 드렸습니다

다시한번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종사자 대표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미녀 요양보호사선생님께서 생일 꽃다발을 받으셨습니다 ~

이번에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읽어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 읽어드린 편지 내용中 일부를 소개해 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어느노래 가사처럼 가끔 살아온 과정이 아름다운 여정이었음을 돌아봅니다.

우리들의 삶은 꽃바구니속의 향기보다 더 아름다울 때도 있고 때로는 진흙탕처럼 어두울 때도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어둠속에서도 밝고 예쁜 꽃을 피웠던거 같습니다.

젊었을 때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세상에서 가장 빛났을 우리 어르신들

오늘 오시지 못한 가족들을 대신하여 엘림복지타운에서 생신잔치를 마련하고 케익과 과일과 꽃과 푸짐한나눔으로 함께 합니다"

다음은,

생신잔치의 꽃~!!!

축하노래와 함께 케이크 촛불끄는 시간입니다 ^^

어르신 대표로 조x단어르신께서 원장님과 함께 촛불을 불어 끄셨습니다.

1부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저희 곁에 함께 계셔주시기를 바라며, 저희 종사자 모두가 어르신들께 감사의 큰절을 드렸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1부를 끝으로 신나는 생신잔치 2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과 종사자의 노래자랑 시간과 수상의 기쁨을 안겨온 엘림복지타운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

제일 반응이 뜨거웠던 댄스팀 무대를 보여드립니다^^

뿐이고~ 뿐이고~ 저희에게는 어르신 뿐이고~!!!

너무나 좋아해주셨던 무대랍니다~♥

마지막으로,

늘 곁에서 어르신께 힘이 되어주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엘림복지타운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어르신들께서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저희 곁에 계셔주시기를 바래봅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더 좋은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